(독일 동물원) "관리 가능한 수준 초과"…도살된 개코원숭이들

유머/이슈

(독일 동물원) "관리 가능한 수준 초과"…도살된 개코원숭이들

최고관리자 0 141 08.05 01:27

"관리 가능한 수준 초과"…도살된 개코원숭이들 / SBS / 오클릭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개코원숭이 살처분 논란'입니다.

동물권 활동가들이 독일 뉘른베르크의 한 동물원 앞에서 시위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이 동물원에서 개코원숭이 12마리가 도살됐기 때문인데요.

동물원 측은 개코원숭이 개체 수가 관리 가능한 수준을 초과했다고 판단해 어쩔 수 없었다며, 이번 조치가 유럽 동물원수족관협회 지침을 따른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 개코원숭이들은 총에 맞아 죽은 뒤 부검을 거쳐 동물원 맹수들에게 먹이로 제공됐다는데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동물권 단체들은 동물원이 수십 년간 무책임한 번식 정책을 유지했기 때문에 건강한 동물들이 죽임을 당했다며, 동물원을 동물보호법 위반으로 형사 고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누리꾼들은 "이래서 동물원이 사라져야 한다" "어떤 이유도 생명보다 우선순위일 순 없다" "살처분이 제일 쉬운 길이니 반복되는 것"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766 인도 홍수 최고관리자 08.05 176
10765 (국민연금 미가입자) 사각지대 1천만 명‥'국민'연금이 아니라 '직장인'연금? (2025.08.05/뉴스데스크/MBC) 최고관리자 08.05 138
10764 (김건희) 주권자의 심판대에 서는 여사님 (2025.08.05/뉴스데스크/MBC) 최고관리자 08.05 101
10763 (전광훈 목사) "구치소 들어가 尹 구출"‥공권력 뒤흔든 '극우 총사령관' (2025.08.05/뉴스데스크/MBC) 최고관리자 08.05 105
10762 해외 매출만 '1조'... 왜 불닭볶음면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터진 걸까? 최고관리자 08.05 103
10761 CNN 여성이 남성을 17발 쐈지만 기적적으로 다치지 않아 최고관리자 08.05 107
10760 산사태의 무서움-인도 키르강가 최고관리자 08.05 108
10759 태권도관장이 초등생여아 에게 보낸 메시지.jpg 최고관리자 08.05 104
10758 잉어 낚시하는 처자.mp4 최고관리자 08.05 107
10757 인도 키르강가, 폭우로 인한 산사태... 마을 휩쓸어 최고관리자 08.05 104
10756 이슬람 못 퍼지게 막았던 세종대왕 최고관리자 08.05 106
10755 평소의 6배로 커지는 신체부위. 최고관리자 08.05 102
10754 밀려드는 여행객‥공항 노동자의 '폭염 사투' (2025.08.05/뉴스데스크/MBC) 최고관리자 08.05 106
10753 병원 창고에 의료용품 대신 위스키 '가득'‥원장님은 '밀수범' (2025.08.05/뉴스데스크/MBC) 최고관리자 08.05 106
10752 "순식간에 만지고 도망"‥SNS엔 '풀장 성범죄' 예고까지 (2025.08.05/뉴스데스크/MBC) 최고관리자 08.05 107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13 명
  • 오늘 방문자 465 명
  • 어제 방문자 1,154 명
  • 최대 방문자 2,535 명
  • 전체 방문자 200,487 명
  • 전체 게시물 48,333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6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