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교수·CEO 10명이 위스키 5435병 밀반입…세금 41억 추징.news

유머/이슈

의사·교수·CEO 10명이 위스키 5435병 밀반입…세금 41억 추징.news

최고관리자 0 73 08.05 16:36



부지런들 하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652436


fb95eba4d1d40b28d1b3a87da47b89f9_1754379408_5027.jpg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이 고가 위스키를 불법으로 반입해 탈세한 고소득층 인사들을 무더기로 적발해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서울세관에서 검거 실적을 공개했습니다. 밀수입된 위스키는 총 5435병, 시가 약 52억 원 상당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압수한 위스키는 의사 교수 기업 CEO  등 사회 고소득층 10명이 밀반입한 것으로 서울세관은 이들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수입신고 없이 위스키를 밀수하거나 실제 거래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신고해 세금을 포탈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들 중 일부는 해외에서 직접 고가 위스키를 구매한 뒤, 여행자 수하물이나 국제특송화물 등을 통해 반입하는 수법을 사용했습니다. 또 다른 일부는 위스키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판매를 시도하거나 이미 판매해 부당 이득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적발된 위스키에는 희귀한 프리미엄 제품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기업 대표 A 씨는 지인 11명의 명의를 도용해 위스키를 분산 수입하고 물품 가격을 낮게 신고하는 수법으로 약 5억 원의 세금을 회피했습니다. 의사 B 씨는 수천만 원짜리 위스키를 ‘유리 제품’으로 속여 신고해 8억 원가량의 세금을 내지 않았습니다.

세관 관계자는 “단순 음용 목적을 넘어 되팔기 위한 상업적 목적으로 밀수입이 이루어진 정황도 확인됐다”며, “이들에게 관세 등 41억 원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878 "미국, 1kg짜리 금괴에도 관세"…세계 금시장 '출렁' 전망 최고관리자 08.08 15
11877 목숨 걸괴 다리 건너기 최고관리자 08.08 20
11876 맛사지 세계대회1등 최고관리자 08.08 22
11875 2컵이 커졌는데 A컵인 허슴 누나 최고관리자 08.08 26
11874 중국 문화대혁명의 부작용.jpg 최고관리자 08.08 22
11873 대학가면 남자만날 생각에 신난 여고생.jpg 최고관리자 08.08 20
11872 혼점 샐러드등 최고관리자 08.08 19
11871 8주년 입플 300% + 배민쿠폰 이본쥬먼둠 08.08 32
11870 20대 이직의 조건?‥"연봉만 올려준다면야" 최고관리자 08.08 19
11869 ??? : 아빠 로봇 사줘.jpg 최고관리자 08.08 19
11868 숙소 예약 빠뜨리고‥'여행 플랫폼' 믿었다간 낭패 최고관리자 08.08 28
11867 사회생활 만랩 AI 최고관리자 08.08 19
11866 꽁머니 5만원 사이트 여러개 이본쥬먼둠 08.08 24
11865 입플 6+18 배민쿠폰 이벤트 이본쥬먼둠 08.08 30
11864 6 + 6 + 편의점 상품권 및 배민 상품권 이본쥬먼둠 08.08 32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54 명
  • 오늘 방문자 626 명
  • 어제 방문자 846 명
  • 최대 방문자 2,535 명
  • 전체 방문자 187,304 명
  • 전체 게시물 36,843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5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