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사람 아니냐, 섬뜩할 정도"…'눈 깜빡' 공개된 로봇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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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람 아니냐, 섬뜩할 정도"…'눈 깜빡' 공개된 로봇 보니

최고관리자 0 5 10.08 12:27

"사람 아니냐, 섬뜩할 정도"…'눈 깜빡' 공개된 로봇 보니 / SBS / 생생지구촌


인간이 아닌 존재가 인간과 비슷해질 때 느껴지는 거부감, 이른바 '불쾌한 골짜기'라고 부르죠.

그런데 이 정도면 불쾌한 골짜기를 아예 뛰어넘은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머리만 덩그러니 있는 로봇이 눈을 깜짝이고 눈썹을 찡그립니다.

놀랍도록 인간 같은 모습이죠.

중국의 한 로봇 회사가 공개한 극사실적 인간형 로봇입니다.

이 회사는 AI와 인간형 로봇 기술을 접목해 실제 사람처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로봇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실제 눈동자 속에 고성능 카메라를 내장해 시각 인식 기능을 수행하고, 마이크와 스피커를 통해 주변 인물과 실시간 대화까지 가능하다고 하네요.

마치 공상과학영화 속 로봇이나 게임 캐릭터가 현실에 나타난 듯한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놀라워하고 있는데, 회사 측은 장차 이 로봇이 고객 응대 서비스와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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