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가 신고 있던 스타킹 100만원에 살게"…중국인 긴급체포 / 한국경제

유머/이슈

"너가 신고 있던 스타킹 100만원에 살게"…중국인 긴급체포 / 한국경제

최고관리자 0 24 09.12 17:1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184241?sid=102




신고 있는 스타킹을 팔라며 여성을 스토킹한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서부경찰서는 신고 있는 스타킹을 팔라면서 여성을 쫓아다닌 혐의(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20대 중국인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40분께 제주시 연동 한 클린하우스에서 생활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던 20대 한국인 여성에게 휴대전화 번역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신고 있는 스타킹을 100만원에 팔라'고 했다.

여성이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150m가량을 따라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무사증으로 관광차 제주로 왔으며 신고 있는 스타킹을 달라고 한 것이 아니라 똑같은 스타킹을 사고 싶어 물어본 것이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출국 정지 조치하고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27654 산책가자~~ 최고관리자 09.13 19
27653 여자 유튜버 고민상담 해주는 김수용 최고관리자 09.13 15
27652 방탄복의 성능 최고관리자 09.13 16
27651 억울해서 빨리 글 배워야겠네 최고관리자 09.13 18
27650 한 치과의사가 받은 컴플레인... 최고관리자 09.13 19
27649 김연아 MBTI 물어보는 지석진.MP4 최고관리자 09.13 20
27648 일본 OTT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방송 수위.MP4 최고관리자 09.13 19
27647 2차대전 초 일본이 미군을 얕잡아본 이유 최고관리자 09.13 17
27646 순발력과 유연성의 대결. 그 승자는... 최고관리자 09.13 19
27645 폰카가 데쎄랄 (DSLR)을 이기지 못하는 이유 최고관리자 09.13 17
27644 낚시 최고의 위치 선정 최고관리자 09.13 18
27643 이거 왜 맘마 안나오지? 최고관리자 09.13 19
27642 망망대해의 보트인 줄.... 최고관리자 09.13 18
27641 물을 좋아하는 댕댕이 최고관리자 09.13 18
27640 아디다스가 좋았던 마이클 조던 최고관리자 09.1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