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 차량) "보통 하나만 하진 않더라"…욱일기에 MAGA까지

유머/이슈

(욱일기 차량) "보통 하나만 하진 않더라"…욱일기에 MAGA까지

최고관리자 0 37 09.19 01:05


"보통 하나만 하진 않더라"…욱일기에 MAGA까지 / SBS / 오클릭



SNS를 통해 오늘(18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욱일기를 달고 도로를 질주하는 차량의 모습이 이미 여러 차례 포착된 가운데, 해당 차량 차주가 여전히 욱일기를 붙이고 다닌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논란의 '욱일기 차량' 또 씽씽'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상북도 김천에서 욱일기 차량이 목격됐다며 올라온 모습입니다.

사진 속 흰색 SUV 차량에는 욱일기가 덕지덕지 붙어 있었다는데요.

또 차량 안에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선 구호이자 강성 지지층의 구호인 마가(MAGA)가 적힌 모자도 있었습니다.

욱일기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사용한 군기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데요.

글쓴이는 몇 년 전 뉴스에 등장했던 동일 인물로 보인다며 욱일기 금지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서울과 인천 등 일부 지역 자치단체는 조례 등을 통해 공공장소에서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을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행법에서 이러한 행위를 규제할 법적 근거가 명확지 않아 논란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차가 돌아다닌다는 게 말이 되나" "다른 나라였으면 당장 폐차 감이다" "독일처럼 전범 찬양하면 처벌하는 법 왜 안 만드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462 혐) 하늘을 나는 3살 아이 최고관리자 09.20 20
30461 냄새 참기 힘들었던 아저씨 최고관리자 09.20 21
30460 여동생 폰으로 내 이름 쳐봤다 최고관리자 09.20 20
30459 뭔가 짠한 어머니의 쇼핑몰 후기 최고관리자 09.20 19
30458 한국인이 사랑하는 야식 순위 TOP9 최고관리자 09.20 20
30457 제가 남자를 밝히는게 아닙니다. 최고관리자 09.20 23
30456 지금 다 국시통과해서 의사하는중.jpg 최고관리자 09.20 19
30455 어제 고백한 짝녀 인스타 스토리 상황 최고관리자 09.20 20
30454 비가와서 신난 댕댕이 최고관리자 09.20 19
30453 너 마음에 든다 내 집사해라냥! 최고관리자 09.20 19
30452 드라마 임산부 역대급 캐스팅 .jpg 최고관리자 09.20 20
30451 파스 붙이는 방법 최고관리자 09.20 16
30450 4년째 은둔 고립인 27살 여성.jpg 최고관리자 09.20 18
30449 전생이 의심스러운 냥이! 최고관리자 09.20 14
30448 원숭이에게 먹이를 뺏긴 나무늘보 최고관리자 09.2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