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맞이할 때마다 무엇을 축하하는 건지 줄곧 수수께끼였어
보이지 않게 되어버린 것은 두 번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알았을 때
나이를 먹는 것에 대한 후회와 하루가 지나가는 것에 대한 공포를 느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