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부인과 → 여성건강의학과로 바꾼다… 윤준병, 법안 발의.news

유머/이슈

산부인과 → 여성건강의학과로 바꾼다… 윤준병, 법안 발의.news

최고관리자 0 6 08.01 18:48

이건 하긴 해야져


사실 임신,출산만 아니라 다양한 여성 질환 등도 산부인과에서 하다보니 미혼 여성들도 가는데


인식 자체가 산부인과 하면 임심,출산으로 인식되서 예전에는 미혼 여성들이 여성 질환 치료차 산부인과 가는 걸 꺼려하기도 했던적이 있었던


정신과도 현재 정신건강의학과로 바꿨듯이....산부인과도 명칭 변경을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10/0000128382?sid=001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이 31일 저출생 문제와 산부인과 설치·운영 기피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인구감소지역 및 장애친화 여성건강의학과에 재정 등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여성건강의학과 설치·지원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의료법'에 따라 300 병상을 초과하는 종합병원은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등을 필수진료과목으로 개설해야 한다. 100 병상 이상 300 병상 이하인 경우 내과·외과·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 중 3개 진료과목을 선택해 개설·운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대형 종합병원이 들어서기 어려운 지방의 경우, 산부인과를 필수진료과목으로 포함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는 규정과 함께 저출생 문제와 분만 과정에서 발생하는 높은 위험 등으로 인해 산부인과 기피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이에 농촌 등 인구감소 지역에서는 출산 인프라가 급격히 붕괴되고 있다. 

또한 현행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은 여성 장애인의 임신·출산 지원 등에 관련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료법' 제3조에 따른 의료기관 중 '장애친화 산부인과'를 지정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하지만 필요한 운영비용이나 시설 구축에 대한 재정지원 근거는 부재한 상황이다. 그 결과 제도는 있으나 실질적 효과는 미비하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윤준병 의원은 여성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 중심의 진료과목으로 산부인과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명칭을 '여성건강의학과'로 변경하고, 분만·출산 인프라가 열악한 인구감소지역 및 장애친화 산부인과 운영 의료기관에 재정지원을 법제화하는 개정안을 발의했다.

먼저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인구감소지역에 소재한 종합병원 중 여성건강의학과를 필수진료과목으로 개설·운영하고 있는 경우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제13조 제4항에 따라 의료취약지 거점의료기관으로 보아 보건복지부 장관 또는 시·도지사 및 시장·군수·구청장으로 하여금 시설·장비 확충 및 운영에 드는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에서는 장애친화 여성건강의학과 설치·운영에 필요한 재원을 국민건강증진기금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해 실질적인 제도 정착과 의료기관의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윤 의원은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는 것은 단순한 인구 문제를 넘어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여성의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지방의 분만·출산 인프라가 붕괴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국가가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에 부응하고자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개정안이 인구감소지역과 장애친화 진료환경에 실질적인 재정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의료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고, 여성건강의학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민 누구나 차별 없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8890 이래서 유머코드가 중요 최고관리자 08.01 12
8889 이렇게 해도 속는구나 최고관리자 08.01 12
8888 기상천외한 골프 최고관리자 08.01 12
8887 대체 이런 짓은 왜 하는 걸까요 최고관리자 08.01 14
8886 지옥의 파수견 케르베로스 최고관리자 08.01 12
8885 짬밥 민영화 근황 최고관리자 08.01 14
8884 일반 콜라가 제로 콜라 절대 못 따라오는 부분 최고관리자 08.01 17
8883 맛있게 밥먹고 나가는 손님 기분 망치게 하는것 최고관리자 08.01 11
8882 의외로 근본 없다는 일본 과자 최고관리자 08.01 14
8881 남의 카드 주워 쓰다 체포 된 10대 최고관리자 08.01 14
8880 리얼 영식스티 근황 최고관리자 08.01 13
8879 경주월드 놀이기구 특징 최고관리자 08.01 13
8878 고딩 담임쌤 결혼식 간거 민폐였었네 최고관리자 08.01 11
8877 백종원 탈세의혹 뜨자 언론도배 더본코리아기사 최고관리자 08.01 12
8876 0칼로리인지 확인 하고 먹는 외국인 최고관리자 08.01 13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13 명
  • 오늘 방문자 536 명
  • 어제 방문자 1,123 명
  • 최대 방문자 2,535 명
  • 전체 방문자 180,990 명
  • 전체 게시물 30,335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42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