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정자) "이기주의의 극치"…공공장소에 7명이 '뻔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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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정자) "이기주의의 극치"…공공장소에 7명이 '뻔뻔'

최고관리자 0 0 09.03 04:53


"이기주의의 극치"…공공장소에 7명이 '뻔뻔' / SBS / 오클릭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또 해수욕장 정자에 떡하니'입니다.

제주도 현사포구 정자에 방문객이 캠핑용 의자와 책상을 올려놓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해당 정자 앞에는 "화기 사용 조리, 대형 돗자리·차광막 설치, 정자 내 음식물·주류 반입 금지"라고 선명하게 써 있는 안내문이 보이는데요.

신발을 벗고 이용할 것을 당부하는 글도 보입니다.

하지만 사진에는 7명의 여성이 안내문 규정을 무시한 채 정자에 캠핑용 의자와 책상을 설치하고 모여 앉아 있습니다.

안내문에는 관심이 없어 보입니다.

한편 지난 6월 말에도 강원도 삼척의 한 정자 위에 캠핑족이 바닥에 못을 박아 텐트를 고정한 모습이 전해져 논란이 된 바 있는데요.

해수욕장법 시행령에 따르면 해수욕장 소재 지역 관리청은 허가 없이 설치된 시설물에 대해 제거와 원상회복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캠핑족 이미지 망치는 데 일등 공신" "저 큰 알림판을 못 봤을 리 없다" "이기주의의 극치, 시민의식 빵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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