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방화 후 남친에 사진 보낸 30대, 입주민 숨져…법원 “그럴 시간에 진화”..1심 금고 7년 6개월 선고.news

유머/이슈

원룸 방화 후 남친에 사진 보낸 30대, 입주민 숨져…법원 “그럴 시간에 진화”..1심 금고 7년 6개월 선고.news

최고관리자 0 13 08.12 17:36

-저 30대 여성 강씨가 골 때리는 게 해당 건물 주차장에서 자살 하기 위해 차량안에 번개탄을 피움


-그리고 그 사진을 결별 선언했던  남친 휴대폰으로 전송


-근데 사진 보낸 직후 막상 죽을려니 무서워서 차에서 나오고...자기는 다른 곳으로 피신...

번개탄으로 인해 차량에서 불길이 원룸 건물 출입구로 번짐


-마침 직장 출근 위해 출입구로 나오던 40대 여성 a가  중상을 입고...결국 사망


-해당 사망한 여성은 두 자녀를 홀로 키우며 일하는 여성이었다죠


-아이들은 그 때 학교에 있었던 시간


-재판부는 1심에서 피의자 강씨에게 금고 징역 7년 6개월 선고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540273



b5042369aaa2663dfc8172e9d974f2b5_1754987812_1128.png





대낮 원룸 건물에 불을 내 입주민을 숨지게 한 30대 여성이 1심에서 금고형을 선고받았다.

전주지법 형사6단독(김현지 판사)은 12일 중실화 및 중과실치사상 혐의로 기소된 강모(30)씨에게 금고 7년 6개월을 선고했다.

금고형은 징역형과 같이 교정시설에 수용해 신체의 자유를 제한하지만, 노역을 강제하지는 않는 형벌이다.

재판부는 “당시 피고인은 차에서 번개탄에 불을 붙이고 그 사진을 남자친구에게 보냈다”면서 “그럴 시간에 불을 끄려고 했다면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것”이라고 꾸짖었다.

그러면서 “피고인의 범행으로 몸에 불이 붙은 피해자는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겪다가 끝내 숨졌다”며 “유족과 건물주가 엄벌을 탄원하고 있고 피해 복구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고려할 때 엄중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판시했다.

강씨는 지난 4월 29일 낮 12시 40분께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의 한 원룸에 불을 내 40대 주민 A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강씨가 타고 있던 원룸 주차장의 차량에서 시작된 이 불은 주변 차량 8대와 원룸 건물 등을 태워 1억1천만원 상당의 피해를 내고 30여분 만에 꺼졌다.

A씨 외에 다른 입주민들도 연기를 들이마셨으나 추가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강씨는 경찰에서 “차 안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했다”고 범행 동기를 진술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3856 낭만가득한 이사 최고관리자 08.12 13
13855 하루만에 200만 뷰 찍은 하이브 신인 남돌 최고관리자 08.12 14
13854 팔도비빔면이 초심 잃게된 시발점 최고관리자 08.12 12
13853 심권호 "한국 레슬링 망한 이유 일본 시스템 가져와서" 최고관리자 08.12 13
13852 결정사 연봉 1억녀 최고관리자 08.12 12
13851 의대 가는 영재·과학고 학생 감소세…입시업계는 '갸우뚱' 왜? 최고관리자 08.12 17
13850 못생길수록 수명 짧다 최고관리자 08.12 23
13849 2025 미스코리아 미 사진 최고관리자 08.12 17
13848 일본 여행 가면 유독 투명한 음료수가 많은 이유 최고관리자 08.12 14
13847 김계란 실제 덩치 최고관리자 08.12 13
13846 두시간만 자면서 공부하는 학생.jpg 최고관리자 08.12 18
13845 케데헌 골든 빌보드 핫100 1위 등극 최고관리자 08.12 12
13844 에어팟 실시간 번역 기능 추가 ㄷㄷ 최고관리자 08.12 9
13843 한국 GDP 따라잡은 대만 근황.jpg 최고관리자 08.12 12
13842 서울남부구치소 8월 수용자 식단표 최고관리자 08.12 11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19 명
  • 오늘 방문자 627 명
  • 어제 방문자 917 명
  • 최대 방문자 2,535 명
  • 전체 방문자 190,852 명
  • 전체 게시물 40,599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6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