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물고기 잡기) 침수된 도로에 몰려들더니…주민들 '황당' 행동

유머/이슈

(마카오, 물고기 잡기) 침수된 도로에 몰려들더니…주민들 '황당' 행동

최고관리자 0 9 09.26 13:05


침수된 도로에 몰려들더니…주민들 '황당' 행동 / SBS / 생생지구촌



초강력 태풍 라가사가 마카오를 강타하면서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다른 한쪽에서는 물고기 잡기에 열을 올리는 사람들이 등장했습니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종아리까지 차오르는 흙탕물 속을 분주하게 뛰어다닙니다.

괴물급 태풍 라가사가 몰고 온 폭우에 도심 도로가 침수되면서 물고기가 떠내려오자 이걸 잡겠다고 몰려 나온 겁니다.

주민들은 더 많은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망과 통을 들고 곳곳을 뛰어다니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주민들이 획득한 물고기 중에는 무게가 4kg 이상은 거뜬히 나갈 법한 대어들도 상당했다고 하네요.

재해로 물바다가 된 마을에서 물고기 잡이에 빠진 주민들이라니, 어째 마냥 웃을 수도 울 수도 없는 풍경 아닐까 싶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3226 우유를 먹어야 하는 이유... 최고관리자 09.26 11
33225 네이버 대표 스펙.jpg 최고관리자 09.26 10
33224 경상도인은 무조건 인정하는 끝장 맛표현 3글자 최고관리자 09.26 12
33223 회사에서 쓸모없는 자격증. 최고관리자 09.26 10
33222 엄마가 온줄 알았는데 아빠인걸 발견.. 최고관리자 09.26 10
33221 업계에서도 특이하게 본다는 지오디 콘서트 매진 사례 최고관리자 09.26 9
33220 간미연 너마저 최고관리자 09.26 11
33219 영화처럼 은퇴 후 여생과 마지막을 보낸 폴라드 아저씨 최고관리자 09.26 10
33218 30살만이 할 수 있는 사과법 최고관리자 09.26 9
33217 음료수 쏟는 냥아치 최고관리자 09.26 12
33216 허언증 갤러리 미ㅊ놈들 모음.jpg 최고관리자 09.26 9
33215 바닥이 너무 미끄러워 최고관리자 09.26 9
33214 밖이 왜 이렇게 시끄럽냐 최고관리자 09.26 9
33213 깊은 잠에 빠진 아기 토끼 최고관리자 09.26 9
33212 나도 좀 먹자옹 최고관리자 09.2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