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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공들여 만든 주문 피규어를 부숴놓고도 벌러덩 누운 냥아치
최고관리자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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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0 20:18
태국에서 피규어 가게를 하는 남성이 도라에몽 피규어를 주문받았답니다. 피규어를 조립하여 완성하여 파는 옵션도
있어서 손님이 이걸 골랐기에 가게 주인은 며칠동안 이 피규어를 공들여 다 조립하고 사진까지 찍었답니다. 이걸 조심스럽게 포장
하려고 잠깐 자리를 비우자.......이거 조립에 매달려 놀자는 걸 뿌리친 탓일지 몰라도?
키우던 냥이란 셰리가 이 모양 만들곤 좋아라 벌러덩 애교를 부리고 마는 만행을;;;;;;
너무나도 빡돌아 고양이를 들어올리자 흥~ 저 얼굴로 쳐다보는 냥아치;(콱 알밤이라도 칠까 했다가 꾹 참았다네요)
경악한 주인은 사진을 올리며 손님에게 이런 일이 벌어졌다고 환불하겠다고
했지만
사진을 본 손님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리며 수고스럽겠지만
조립 다시 해달라고 했답니다. 고양이 탓이니 주인을 욕할 게 없지만 너무 고양이를 탓하지 말라는 말과 같이
그래서, 다른 새 제품으로 또 며칠 걸려 다시 조립하여 이번에는 철저하게 대비한 다음에 손님에게 전달했답니다.
이 사진을 SNS으로 올리며 저 얄미운 녀석 ㅠ ㅠ....어찌할까요? 라고 올렸다고 하는데
(다만 연도는 2020년으로 최근은 아닙니다) 와 정말 저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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