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인공 이름을 잘못 읽었지만 작품 분위기에는 내가 지어준 이름이 잘 어울려서 알고도 무시했다"
(* 옮긴이의 말에서 실제로 한 말)
이런 사람이 잘 팔리는 프로번역가라는 끔찍한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