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사자마자 감가 너무 심해서” 중고로 팔 때 겁부터 난다는 차 뜻밖의 TOP 3 [댓글수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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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사자마자 감가 너무 심해서” 중고로 팔 때 겁부터 난다는 차 뜻밖의 TOP 3 [댓글수 1]

최고관리자 0 62 03.19 01:51


“사자마자 감가 너무 심해서” 중고로 팔 때 겁부터 난다는 차 뜻밖의 TOP 3

국산차 감가 폭탄 논란​

국산차라고 해서 모두 시세 방어가 잘 되는 것은 아니다. 출시 당시에는 화제였지만 2~3년만 지나도 신차 가격 대비 40% 가까이 떨어지는 모델들이 분명 존재해, 오너들 사이에서는 “팔 때가 가장 무서운 차”로 회자되기도 한다. 이런 차들은 대개 차 자체의 성능·디자인보다는 브랜드 신뢰, 포지션, 수요 구조 문제 때문에 감가 폭탄이라는 이미지를 얻게 된다.​

SM6, 예뻐서 샀다가 팔 때 울게 된 대표 사례​

르노코리아 SM6는 2016년 등장 당시 “국산 중형 세단 중 디자인 1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중고 시장에서는 2~3년만 지나도 신차가의 40% 안팎이 빠지는 모델로 자주 언급될 만큼 감가 폭이 크다는 인식이 강하다. 르노코리아 브랜드 미래에 대한 불안, 초기 S-Link 인포테인먼트의 오류·속도 문제, 토션빔 후륜 서스펜션의 승차감 논란, 일부 연식에서 지적된 부품 수급·수리비 부담 등이 겹치면서 “탈 때는 예쁜데 팔 때 가장 슬픈 차”라는 평가가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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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70, 펀카지만 포지션 미스로 팀킬 당한 스포츠 세단​

제네시스 G70은 3.3T 모델 기준으로 “국산차 중 운전 재미는 최고”라는 찬사를 받아 온 스포츠 세단이다. 하지만 실사용과 중고차 시장을 함께 놓고 보면, 5천만 원대 중후반에 출발한 신차 가격이 3년만 지나도 3천만 원 초반대로 떨어지는 경우가 흔해 감가율이 40%를 넘는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뒷좌석 공간이 좁아 가족용 메인카로 쓰기에는 제약이 크고, 같은 예산으로 더 넓고 ‘급’이 높은 제네시스 G80 중고를 선택할 수 있는 포지션이 되면서, G70이 브랜드 내 상위 모델에게 팀킬을 당한 구조라는 분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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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9, 잘 만든 플래그십이지만 배지 한계에 막힌 대형 세단​

기아 K9은 3.3 터보·3.8 엔진, 후륜 또는 사륜구동, 풍부한 편의·안전 사양과 고급스러운 실내 구성으로 상품성만 보면 매우 잘 만든 플래그십 세단으로 평가받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천만 원 후반~7·8천만 원에 이르는 신차 가격이 3년 전후에 절반 수준까지 떨어지는 매물을 찾기 어렵지 않을 만큼 감가율이 크다는 인식이 강하다. 같은 예산에서 소비자들은 제네시스 G80 상위 트림이나 G90 입문 트림을 자연스럽게 비교하게 되고, 이 구간에서 KIA 엠블럼은 제네시스 배지에 비해 가격 방어력이 떨어진다는 평가가 감가를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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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가율을 키우는 공통 요인들​

SM6, G70, K9 세 차의 공통점은, 차 자체의 완성도와 별개로 브랜드·포지션·수요 구조가 중고 시세에 불리하게 작용했다는 점이다. 브랜드 미래가 불투명하거나 같은 그룹 내 상위·하위 차종에 눌려 포지션이 애매한 모델은 시간이 지날수록 수요층이 더 얇아지고, 결국 매도자가 가격을 크게 양보해야 거래가 이뤄지는 구조가 된다. 여기에 렌터카·법인 비중이 높아 특정 연식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지면 시세가 한 번 더 꺾이는 등, “처음 산 사람은 크게 감가를 맞고 나중에 사는 사람은 좋은 차를 싸게 사는” 시장 구조가 만들어지기도 한다.​

극단적 감가를 피하려면 고려해야 할 점​

감가 상각 자체는 피할 수 없지만, 극단적인 감가 폭을 피하는 것은 어느 정도 가능하다. 새 차를 살 때부터 “3~5년 뒤 이 차를 어떤 사람에게, 어느 가격대에 팔 수 있을까”를 한 번쯤 그려 보면, 감가 폭이 큰 모델을 고르는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 판매량이 꾸준한 볼륨 모델인지, 브랜드 신뢰와 서비스 네트워크가 안정적인지, 상위·하위 차종과 포지션이 명확히 구분되는지 등을 살펴보는 간단한 체크만으로도 도움이 된다. SM6, G70, K9은 각자 뚜렷한 매력을 가진 차들이지만, 중고 시장에서는 높은 감가율이라는 공통된 숙제를 안고 있는 만큼, ‘탈 때 좋은 차’와 ‘팔 때까지 손해가 덜한 차’ 사이에서 어느 쪽에 더 우선순위를 둘지 스스로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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