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행 중 '꽝'…중국 공유자전거 '자동 잠김' 사고 속출

유머/이슈

주행 중 '꽝'…중국 공유자전거 '자동 잠김' 사고 속출

최고관리자 0 139 03.18 02:09

주행 중 '꽝'…중국 공유자전거 '자동 잠김' 사고 속출 / SBS / #D리포트



자전거를 타고 가던 남성이 갑자기 도로 위로 고꾸라집니다.

공유자전거가 주행 중 갑자기 멈췄기 때문입니다.

[공유자전거 이용객 : 잘 달리다가 갑자기 멈췄어요. 이렇게 밀어도 안 움직여요. 갑자기 멈춰서 자전거에서 떨어져 넘어졌어요.]

최근 중국에서 공유자전거 '자동 잠김'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올 들어 지난달까지 접수된 사고 건수만도 41건에 달합니다.

운영사들은 기술적 결함은 없다며, 주행 중 실수로 '반납' 버튼을 누르는 등 사용자 부주의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실제 시험 결과 주행 중에는 '반납' 버튼을 눌러도 자전거 잠금 기능이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공유자전거 운영사 관계자 : 중앙 제어 장치, GPS, 센서 등이 모두 자전 거가 1시간 이상 정지 상태를 유지했다고 판단하면 잠금 명령을 내립니다.]

문제는 여러 대의 자전거가 하나의 QR코드를 사용하는 데 있었습니다.

공유자전거를 이용하려면 QR코드를 스캔해야 하는데, 동일한 QR코드가 여러 대의 자전거에 붙어있었던 겁니다.

[후신캉/우한시 관계자 : 오전 8시 55분 우한 둥시우구, 오전 8시 13 분 우창구 등 (수십km) 떨어진 곳에서 동일 한 QR코드가 발견됐습니다. 수십 대의 자전거가 동일한 QR코드를 사용하는 걸 확인했고, 운영사들도 인정했습니다.]

운영사들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규정보다 많은 자전거를 불법 배치한 건데, 우한시에서만 10만 대 이상이 확인됐습니다.

중국 전역에 배치된 공유자전거는 1천200만 대, 30분 이용에 약 500~600원으로 저렴해 하루 이용 건수만 2천700만 회에 달합니다.

시민의 발 역할을 하는 공유자전거의 안전을 나 몰라라 하는 운영사들의 무책임한 행태에 비난이 커지고 있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44572 오늘부터 인구주택총조사, ‘결혼 계획’ 도 묻는다 최고관리자 03.18 133
44571 이 총각 딱 내 스타일이네 최고관리자 03.18 94
44570 어리고 싶은 마음 최고관리자 03.18 171
44569 깐죽대는 친구 한방에 정리하기 최고관리자 03.18 148
44568 적당히 좀 해라 최고관리자 03.18 169
44567 10년만에 동창회 갔는데 다들 돈얘기만 함 최고관리자 03.18 135
44566 택배 도둑 최고관리자 03.18 194
44565 회사 관둘 때 직장상사의 조언 최고관리자 03.18 129
44564 전동킥보드 탄 수능 앞둔 여고생, 우회전 군용 트럭에 참변…"보행자 신호였다" 최고관리자 03.18 103
44563 PC방 컴퓨터 3대 '왔다갔다'…"손 떼세요" 뭐하나 봤더니 최고관리자 03.18 136
44562 "채상병 순직에 책임"…임성근 구속영장 청구 최고관리자 03.18 158
44561 요즘 고등학교 수학여행이 비싼 이유 최고관리자 03.18 154
44560 일본은 한국 욕 안하는데 너희는 왜 일본 욕해? 최고관리자 03.18 148
44559 해외 포장이사 퀄리티 최고관리자 03.18 158
44558 덕후의 취향 최고관리자 03.18 167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55(16) 명
  • 오늘 방문자 1,976 명
  • 어제 방문자 1,512 명
  • 최대 방문자 4,509 명
  • 전체 방문자 683,936 명
  • 전체 게시물 0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1,20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