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식당이나 카페에 가면 사람을 대신해 음식을 가져오는 서빙 로봇을 흔히 볼 수 있죠.
그런데 국내에서 많이 사용하는 중국산 서빙 로봇이 해킹에 취약해 사실상 보안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데요.
무슨 이야기일까요?
한국인터넷진흥원 자료에 따르면 현재 국내 식당과 호텔, 공공시설에 보급된 서빙 로봇은 1만 7천여 대인데요.
이 중 60%는 중국산 제품입니다.
서빙 로봇은 외부 클라우드와 실시간 통신을 통해 영상과 위치 데이터를 전송해 정보 유출 위험성이 크지만, 서빙 로봇은
소비자가 직접 구매하는 품목이 아니라 기업 간 거래 품목으로 소비자 관련 국내 기관이 보안점검 권한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때문에 제도 개선을 통해 서빙 로봇에 대한 사전 점검과 결과를 공표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