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점상 주인이 달걀을 깨뜨려 기름때가 잔뜩 낀 팬에 올립니다.
검은색으로 변색된 기름을 끼얹어 달걀을 익힌 노점상 주인은 이번에는 맨손으로 달걀을 집어 올립니다.
파키스탄에서 포착된 한 길거리 노점상의 모습입니다.
그 뒤 노점상 주인은 아무런 덮개도 없이 밖에 방치된 고기와 달걀을 맨손으로 조물조물 버무렸습니다.
이런 조리 과정을 담은 영상이 확산하자 해외 길거리 음식의 위생 문제에 우려가 쏟아졌습니다.
교차 오염을 유발하는 맨손 조리도 문제지만 모든 조리기구 또한 녹슬고 더럽다는 것인데, 당국에 강력한 단속과 제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