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년도 12월에 처음 초연을 한 국내 창작 뮤지컬입니다.
작가 겸 작사가-박천휴
작곡가-윌 애런슨
현재 13년째 콤비로 호흡 맞춘 둘이 같이 한 작품들 중 대표작으로 꼽히는
시놉은
사람과 완전히 흡사한 로봇인 올리버와 클레어. 이제는 구형이 되어 버려진 채 홀로 외롭게 살아간다. 우연히 서로를 마주하고 조금씩 가까워진 둘. 반딧불을 찾아 예기치 못한 여행을 함께 하면서 사랑이라는 감정을 배우게 된다. 하지만 사랑이 깊어질수록 사랑이 가져다주는 슬픔 또한 배우게 되는데…….
인기 국내 창작 뮤지컬로 자리잡고 미국 브로드웨이에서도 호평 받더니
지난해에 한국 뮤지컬 최초로 브로드웨이에서 오픈런으로 공연하는
연극,뮤지컬쪽의 권위 있는 시상식인 토니상에 10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지난 6월초에 열린 어쩌면 해피엔딩은 10개 부문 중 뮤지컬 부문 최우수 작품상,극본상.작고 및 작사상,연출상,남우주연상,무대 디자인상을 수상하며 6관왕의 기염을 토했죠
그러다보니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 캐스팅에 이목이 집중
16년,18년,20년,21년,24년에 이은 육연이자 10주년 기념 공연입니다
10월 30일부터 내년 1월 25일까지 종로구 연지동에 있는 두산아트홀에서 공연
-박세훈은 이번에 처음 참여
16년 초연,17년 앵콜 이후 8년만에 고훈정 컴백
지난해 오연부터 참여햇던 이시안도 이번 육연에 캐스팅
걸그룹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
이번이 세번째 뮤지컬 참여작입니다...그리고 어쩌면에는 처음 캐스팅
11월에 배우 온주완과 결혼 예정이다보니 결혼하고 공연 하려나요?
지난해 오연에 했던 박진주도 이번에 캐스팅
18년 재연 때 했던 박지연도 7년만에 캐스팅
16년 초연,17년 앵콜,18년 재연을 했던 최수진도 7년만에 컴백
소녀시대 멤버인 최수영의 친언니입니다.
그리고 전미도
전미도의 수많은 뮤지컬 작품 중 대표작으로 꼽힐만큼 인기가 좋았죠
16년 초연과 17년 앵콜 때 이후 8년만에 컴백....아마 10주년 기념으로 나오나 봅니다.
하반기와 내년초에 영화 및 드라마 촬영이 있다고 하니 생각보다 공연은 많지는 않을 것 같지만
어쩌면 해피엔딩의 전미도.... 상징성이다 크다 보니...
정휘는 이번에 처음 캐스팅
18년 재연,20년 삼연 때 참여했던 전성우도 캐스팅
21년 사연 때 했던 신성민도 합류
16년 초연,17년 앵콜,18년 재연을 했던 김재범도 컴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