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덕분에 로봇이 하루가 다르게 똑똑해지고 있죠?
이제 로봇이 필수 가전이 된 날도 멀지 않은 것 같습니다.
흰옷과 색깔 있는 옷은 같이 빨면 안 되죠.
사람을 꼭 닮은 로봇이 바구니에서 빨랫감을 색깔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현장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독일의 한 업체가 만든 이 로봇은 가슴에 탑재된 카메라로 빨랫감을 인식해 구별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무게 100kg의 물건까지 들 수 있고요.
사람의 생활 습관을 학습하는 인공지능도 갖춰 미래 가정의 집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람 대신 로봇이 집안일을 해 주는 미래, 이제 정말 코앞으로 다가온 듯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