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글로스터 주의 지역 축제
180m의 내리막에 둥근 치즈덩이를 굴리고, 사람들이 빠르게 쫓아 치즈를 잡는 게임.
아직 잡은 사람은 나오지 않았다고 하고 (앞으로도 기대하는 사람도 없다고 함. ㅋㅋㅋ)
제일 먼저 도착하면 치즈 들고 사진 한방 찍는 영광을 누린다는...
지금은 인기가 너무 좋아 외국에서도 참여하고, 최근 페스티벌의 경우 20명 씩 5회 경기를 했다고.
보는 바와 같이 다치기 십상이라 의료진과 구급차가 대기 중이지만,
많은 참가자들이 절뚝거리며 술집으로 간다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