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 3월 영국 런던의 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병원을 방문한 다이애나 왕세자빈의 모습입니다.
왕세자빈은 바로 이 무렵 병원에 타임캡슐을 묻었는데요.
병원은 왕세자빈 사망 28주기에 맞춰 34년 만에 그 봉인을 풀었습니다.
타임캡슐 안에는 팝 가수 앨범을 포함해 당시 어린이들이 고른 다양한 물건들이 담겼습니다.
태양열 계산기, 포켓 TV, 런던 큐 가든 씨앗, 영국 주화까지 보이고요.
다이애나비는 여기에 당시 신문과 자신의 사진을 더했는데 세월의 흔적은 있었지만 대부분 원형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과거 왕세자빈의 따뜻한 자선 활동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영국 왕실 문화까지 바꿨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는데요.
왕세자빈의 타임캡슐 개봉, 단순한 기억을 넘어 인류애와 나눔 정신의 유산을 다시 떠올리게 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