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에서 신고가 들어온 거북이
48년동안 어느 집에서 키우면서 고양이 사료나 남은 상추만 먹여 키웠답니다.
거북이는 잡식동물로 채소만 먹어도 생존이야 가능하지만 고기도 먹여줄 필요가 있는데
또라이 채식 주인은 이것만 먹이거나 가끔 과일을 주는 정도였답니다
저러고도 48년을 살았다는 게 기적이지만 영양실조로 꼬리가 떨어지고 얼굴도 피부도 발톱이나 등껍질까지도 엉망이었습니다.
이렇게 사는 게 아니라 죽어가던 끝에
거북이를 알던 누군가가 신고하여 수의사가 그 집으로 가면서
뭘 먹였느냐? 캐묻었고 그것만 먹이는 건 동물학대라고 신고하여
구조된 거였죠
이 거북이는 암거북으로 로칼리나 라는 이름이 있으며 이후 거북 학자인 전문가에게 입양되었습니다
거북이에 대하여 잘 아는 사람답게 거북이를 20마리 이상 키우면서도 잘 키우던 사람이라 이 사람은 로칼리나를
정성껏 치료하고 1년 지나서 몸이 많이 나아지자 바깥으로 내보내
지렁이나 고기를 먹이자 로칼리나는 기쁘듯이 저렇게 입벌렸던 걸 사진을 찍어 SNS로 올렸네요
정말 많이 좋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