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일기 차량) "보통 하나만 하진 않더라"…욱일기에 MAGA까지

유머/이슈

(욱일기 차량) "보통 하나만 하진 않더라"…욱일기에 MAGA까지

최고관리자 0 29 09.19 01:05


"보통 하나만 하진 않더라"…욱일기에 MAGA까지 / SBS / 오클릭



SNS를 통해 오늘(18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욱일기를 달고 도로를 질주하는 차량의 모습이 이미 여러 차례 포착된 가운데, 해당 차량 차주가 여전히 욱일기를 붙이고 다닌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논란의 '욱일기 차량' 또 씽씽'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경상북도 김천에서 욱일기 차량이 목격됐다며 올라온 모습입니다.

사진 속 흰색 SUV 차량에는 욱일기가 덕지덕지 붙어 있었다는데요.

또 차량 안에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대선 구호이자 강성 지지층의 구호인 마가(MAGA)가 적힌 모자도 있었습니다.

욱일기는 일본이 제2차 세계대전 기간 중 사용한 군기로 일본 군국주의를 상징하는데요.

글쓴이는 몇 년 전 뉴스에 등장했던 동일 인물로 보인다며 욱일기 금지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서울과 인천 등 일부 지역 자치단체는 조례 등을 통해 공공장소에서 욱일기 등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을 사용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현행법에서 이러한 행위를 규제할 법적 근거가 명확지 않아 논란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런 차가 돌아다닌다는 게 말이 되나" "다른 나라였으면 당장 폐차 감이다" "독일처럼 전범 찬양하면 처벌하는 법 왜 안 만드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593 너 누구야? 최고관리자 09.20 9
30592 멸종위기종.jpg 최고관리자 09.20 6
30591 개신교 족보 다 꼬이게 만든 한학자 최고관리자 09.20 8
30590 영덕에서 실제로 무서웠던 것.jpg 최고관리자 09.20 8
30589 태권도장에 간 엄마들의 백덤블링 최고관리자 09.20 9
30588 긴박한 영상이 찍힌 이유 최고관리자 09.20 6
30587 엉덩이에 자체 쿠션 장착? 최고관리자 09.20 5
30586 사이비종교 아이들의 소름돋는 찬송가 ㄷㄷㄷ 최고관리자 09.20 8
30585 계속 말 바꾸는 KT, 불신 자초한 셈 최고관리자 09.20 11
30584 모터보트가 고장났을때 댕댕이 동력 이용 최고관리자 09.20 6
30583 테니스 공이 나를 두 번 죽이네 최고관리자 09.20 10
30582 금메달을 잘못 받았을때 자체 해결 최고관리자 09.20 12
30581 영화 731 중국 개봉, 일본인 학교 휴교령 최고관리자 09.20 8
30580 놀라운 춤 실력 최고관리자 09.20 13
30579 40살 엄마가 4세 아들 옷 뺏어입기 최고관리자 09.2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