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 본문과 무관함./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전역을 앞둔 20대 육군 장병이 전북 진안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8일 진안경찰서와 육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30분께 20대 A씨가 진안의 한 아파트 14층에서 떨어졌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발견 당시 A씨는 군복을 착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육군에 복무 중인 병장으로, 전역을 앞두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또 A씨는 해당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A씨 시신을 육군에 인계했다.

육군은 A씨가 무단 이탈한 뒤 발생한 사고로 보고 , 경찰과 함께 정확한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전역 앞둔 20대 육군 병장, 군복 입고 아파트서 추락사

아이고 ㅜㅜ  말년 병장이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