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김건희 구속기소‥헌정사 최초로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재판행 (2025.08.29/뉴스데스크/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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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김건희 구속기소‥헌정사 최초로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재판행 (2025.08.29/뉴스데스크/MBC)

최고관리자 0 1 08.29 20:58


특검, 김건희 구속기소‥헌정사 최초로 전직 대통령 부부 동시 재판행 (2025.08.29/뉴스데스크/MBC)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씨가 오늘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특검은 일단 김 씨에 대해 주가조작을 공모해 부당이득을 챙기고, 무상으로 여론조사를 제공받아 정치자금법을 어기고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청탁대가를 받은 혐의 등을 적용했는데요.

내란 수괴 혐의로 기소된 남편에 이어 아내까지 여러 범죄 혐의로 기소되면서, 전직 대통령 부부는 동시에 형사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먼저 송정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이 출범 59일 만에 김건희 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박상진/'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 특검보]
"도이치모터스 관련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명태균 관련 정치자금법 위반, 건진법사 관련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 기소하였습니다."

재판에 넘겨진 김씨의 혐의는 크게 3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으로, 김 씨는 권오수 회장,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등과 함께 주가조작을 공모해 8억 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공천개입 의혹의 발단이 된 무상 여론조사 관련 혐의도 공소장에 적시됐습니다.

지난 20대 대선을 앞두고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가 명태균 씨로부터 모두 2억 7천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정치자금법을 위반했다는 겁니다.

이밖에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고리로 통일교 관계자로부터 청탁을 대가로 8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특검은 이 혐의들과 이어지는 범죄 수익 10억 3천만 원에 대한 추징보전도 함께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명태균 게이트'에 대한 조사 출석을 거부하고 있는 윤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대면조사 없이 재판에 넘기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이 이미 내란 우두머리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기 때문에 전직 대통령 부부가 동시에 형사재판을 받는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 벌어지게 됐습니다.

MBC뉴스 송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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