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열이는 애초 김좌진 이회영 이범석 지청천 홍범도 다섯 분의 흉상 모두를 철거하려고 했답니다
하지만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광복회 이종찬 회장이 강력 반발하여 계획에 차질을 빚고
결국 후손을 남기지 못 해 반대하고 나설 사람이 없는 홍범도 장군을 가장 쉬운 상대로 판단하고 고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