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길거리 음식) 끓는 기름에 봉지째 "잘 열리잖아"…반죽물에 맨손 '푹'

유머/이슈

(인도, 길거리 음식) 끓는 기름에 봉지째 "잘 열리잖아"…반죽물에 맨손 '푹'

최고관리자 0 9 02:37


끓는 기름에 봉지째 "잘 열리잖아"…반죽물에 맨손 '푹' / SBS / 오클릭



〈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튀김 맛의 비결은 포장 봉지'입니다.

인도 펀자브주의 한 노점상인이 음식을 만들고 있네요.

그런데 뜨거운 기름이 끓고 있는 팬에 여러 개의 봉지를 그대로 집어넣습니다.

뜨거운 열기 때문에 봉지가 녹자 안에 있던 기름이 팬으로 자연스럽게 흘러나왔는데요.

이후 상인은 이 기름에 반죽을 튀겼습니다.

당시 영상을 찍던 촬영자가 이런 방식에 대해 물어보자, 상인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기름이 뜨거우면 봉지가 바로 열린다고 설명했는데요.

이후 상인은 맨손으로 반죽을 집어 기름에 넣기도 했습니다.

이 영상으로 인해 인도 길거리 음식의 위생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오르면서 당국이 단속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사람들은 영상 속 조리 방식이 비위생적이며 수만 개의 미세 플라스틱이 기름에 녹아 건강에 해로울 것 같다며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노점상이 기름을 붓는 천재적인 방법" "가위질 한 번 하는 게 그렇게 어려울까" "역시 강한 자들만 살아남을 수 있는 인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4697 찜질방의 어이없는 규칙 최고관리자 18:59 1
14696 초1 미만의 이모 최고관리자 18:59 1
14695 일본에도 존재하는 분노조절장애 최고관리자 18:57 1
14694 야구공을 빛의 속도로 던지면 어떻게 되나요? 최고관리자 18:56 1
14693 아니 분명 수강 신청을 했다니깐요 최고관리자 18:55 1
14692 사장님 사진이랑 너무 다른데요 최고관리자 18:54 1
14691 24프레임에서 사는 사람 최고관리자 18:54 1
14690 동두천 7년차 공시장수생 근황 최고관리자 18:52 1
14689 미국의 해고가챠 최고관리자 18:52 1
14688 반포자이 사는 김동현에게 화가 난 블라인 최고관리자 18:52 1
14687 2003년 이후 청년실업 최대치라는 말이 알고보면 더 심각한 이유 최고관리자 18:51 1
14686 개구리 마니아 최고관리자 18:46 1
14685 울릉도 소주 8000원 받는 곳도 있는 모양이네요 최고관리자 18:43 1
14684 위풍냥냥 최고관리자 18:43 1
14683 상남자의 바이크 최고관리자 18:42 1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16 명
  • 오늘 방문자 849 명
  • 어제 방문자 917 명
  • 최대 방문자 2,535 명
  • 전체 방문자 191,074 명
  • 전체 게시물 41,103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65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