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야이체의 한 폭포인데요.
현지시간 9일 국제폭포다이빙대회가 열렸습니다.
20미터 높이의 폭포 위에 선 16명의 참가자.
양팔을 쭉 벋고 마치 한 마리 새처럼 시원한 물속으로 뛰어듭니다.
멋진 다이빙을 선보일 때마다 관중들도 환호하는데요.
특히 팔을 양옆으로 벌리고 한 마리 제비처럼 입수하는 다이빙 자세가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보스니아에서 열리는 국제폭포 다이빙 대회는 벌써 올해 10회를 맞았고요.
멋지고 화려한 다이빙 기술을 보기 위해 매년 수많은 사람이 이곳으로 몰린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