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만에 밝혀진 미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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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만에 밝혀진 미제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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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츠보노 광천 실종사건"



1996년 5월 5일


19살 동갑내기인 타쿠미 나루미 와 야시키 에미가 


밤 9시에 불현듯 담력 시험을 하겠다며  승용차를 타고 페가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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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호텔은 1980년 풀장에서 남자아이가 익사한뒤로


수십억에 달하는 철거비용때문에 방치되


주변 폭력조직이나 담력 시험에 사용되던 건물이였고 


이들은 이 곳에서 담력 시험을 마친 밤 10시경 돌아간다는 삐삐를 마지막으로


차량채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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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후 이곳에서는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하며


그녀들이 타고간 승용차와 똑같은 색의 차를 타면 귀신이 붙는다는 소문과


이상하게 주변에 강한 전자파가 발생해


누군가 이곳에 다량의 도청기를 설치해 도청하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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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는 2002년 김정일이 밝힌 일본인 납북 사건을 바탕으로


사실은 이 두 여학생역시 일본내에 공작원을 보내기위해


북한이 납치한것이라는 소문과 함께


일본내의 납북 가능성이 있는 일본인 명단에 경시청이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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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이 두 여학생이 잠시 부두로 들렸다


헌팅하러온 남자들을 보고는 놀라서 급발진을해 그대로 바다로 떨어졌고


그 상태로 24년간 방치되다 2020년 발견되어서 건져 올려진다


여기서 골때리는건 저 당시 목격자들이 분명 있었는데


모르쇠하며 귀신이니 북한이니 떠들게 놔두다


물에서 건져올려지니까 


"사실 그날 물에 빠지는거 봤다" 라고


 24년이 지나서야 진술했단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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