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촬영하다 붙잡힌 20대 남성, 뿌리치고 도망치려다 매장 유리문 ‘와장창’.news

유머/이슈

불법촬영하다 붙잡힌 20대 남성, 뿌리치고 도망치려다 매장 유리문 ‘와장창’.news

최고관리자 0 146 08.19 16:55

으허....인생 참 다이내믹 하게 사는 친구군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2/0003390383?sid=102




생활용품 매장에서 불법촬영을 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범행을 목격한 시민에 의해 붙잡혔으나 이를 뿌리치고 도망가려다가 유리문을 깨면서 두 사람 모두 부상을 입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0대 남성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 촬영(불법촬영) 혐의로 지난 11일 현행범 체포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 송파구의 한 생활용품 매장에서 피해 여성을 불법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의 신체를 몰래 촬영하던 A씨는 같은 매장을 이용하던 B씨에게 범행 장면을 들켰다.

이에 B씨는 A씨를 경찰에 신고한 뒤 촬영하지 못하게 제지하며 붙잡았다. 그러나 A씨는 이를 뿌리치고 현장에서 도주하려 했다. 이 과정에서 A씨와 B씨 사이에 몸싸움이 벌어졌고, A씨의 몸이 매장의 유리문에 부딪혀 유리문이 깨졌다. 이로 인해 A씨와 B씨 모두 깨진 유리 파편 등에 의해 다쳤다.

몸을 다치면서도 B씨가 A씨를 붙잡은 덕에 A씨는 곧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이후 두 사람은 모두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구체적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붙잡은 B씨에 대해서는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6951 "왜 다른 형제한테만" 격분해 끔찍한 일…두 아들, 재력가 노모 자해라 우겼다 (자막뉴스) 최고관리자 08.19 145
16950 김호중, 국내 유일 민영 교도소 이감…"아무나 못가" 조건 보니 최고관리자 08.19 150
16949 역시 연봉킹 SKT 상반기만 평균 9200…실적 반토막 LG전자는 희망퇴직 (자막뉴스) 최고관리자 08.19 129
16948 다시 보는 다큐3일 명언들 최고관리자 08.19 119
열람중 불법촬영하다 붙잡힌 20대 남성, 뿌리치고 도망치려다 매장 유리문 ‘와장창’.news 최고관리자 08.19 147
16946 [단독] 'UN 출신' 최정원, 스토킹 혐의로 입건…긴급응급조치 최고관리자 08.19 151
16945 “부정 가입 원천 차단”···휴대폰 개통시 ‘패스 앱’ 안면인증 최종 결정.news 최고관리자 08.19 157
16944 "이런 행동들 유심히 봐라"…11만 CCTV에 딱 걸렸다 최고관리자 08.19 195
16943 마음대로 포상휴가 '펑펑'…군 복무 중 포상휴가 45차례 위조한 20대 행정병.news 최고관리자 08.19 127
16942 해가 되는 친구 ㄷㄷ 최고관리자 08.19 153
16941 골프 치던 사람들 '비명'…필드 위로 추락한 비행기 최고관리자 08.19 170
16940 2025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유시민 1위 최고관리자 08.19 136
16939 9월 말 중국인들 모셔라?…무비자에 '조공 관광' 논란 최고관리자 08.19 138
16938 부산에서 최고가라는 저택. 최고관리자 08.19 187
16937 "혹시 나 못 받나?" 불안…2차 소비쿠폰 제외되는 10%는? 최고관리자 08.19 163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97 명
  • 오늘 방문자 1,450 명
  • 어제 방문자 1,997 명
  • 최대 방문자 3,878 명
  • 전체 방문자 481,118 명
  • 전체 게시물 0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8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