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있었던일

유머/이슈

비행기에서 있었던일

최고관리자 0 3 02:56

저는 업무와 학업때문에 영어와 일본어를 할줄 압니다.


업무로 부산에서 도쿄에 가는 비행기에서


한국여행을 하고 가는 것으로 보이는 일본 할매와 미국 할매사이에 앉게되었습니다.


가고 있던중에 어쩌다 보니 일본할매와 미국할매의 통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할매의 즐거운 한국추억와 미국할매의 한국여행 이야기를 아는 언어 범위 한도내에서 중간에서 통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럴때 느끼지만 맛에 대한 표현이 정말 어렵습니다.


업무상의 외국어(주로 공돌이 랭귀지)를 주로 하다보니 생활상의 단어에 대한 어휘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근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 어휘에 대한 한국어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다보니 결국 외국어도 관련된 어휘력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맛과 재밌는 경험에 대한 통역을 하다가 저도 재밌게 그 이야기에 빠져들었습니다.


혹시 한국에 오시면 저한테 연락주세요 라는 말씀을 두분께 드렸더니 꼭 연락하겠다고 합니다.


아...그냥 예의상 드린 말씀인데 진짜 연락오면 충성충성하면서 나가봐야 되겠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0179 미국 근황.jpg 최고관리자 12:59 3
30178 (스페인, 황소) 위험천만 소몰이 축제 결국…거친 숨 몰아쉬더니 '쾅' 최고관리자 12:59 4
30177 피아식별 최고관리자 12:57 2
30176 90세 넘은 이길여 총장 골프 스윙.mp4 최고관리자 12:57 3
30175 한달 식비 15만원으로 밥해먹는 사람.jpg 최고관리자 12:57 3
30174 경주에서 지금 바가지라는데요 최고관리자 12:51 4
30173 344억 쏟고 국제적 망신 된 창원 흉물 빅트리 근황.jpg 최고관리자 12:50 1
30172 미쳐돌아가는 미국 상황 최고관리자 12:47 5
30171 신현준 찾기 최고관리자 12:44 3
30170 전설의 알바생과 점장 최고관리자 12:41 4
30169 결혼식장 실종사건 (심각한거 아님) 최고관리자 12:40 2
30168 인도네시아 6.1 지진 최고관리자 12:37 2
30167 트럼프, 독재자 모드 ON .jpg 최고관리자 12:36 2
30166 댓글로 점심메뉴 정하기(feat.스탈린) 최고관리자 12:31 2
30165 운전하는 사람들 특징 최고관리자 12:3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