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닝머신 위 3시간 '헉헉'…반려견 생중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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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머신 위 3시간 '헉헉'…반려견 생중계 논란

최고관리자 0 40 09.18 01:07

러닝머신 위 3시간 '헉헉'…반려견 생중계 논란 / SBS / 오클릭


반려견을 3시간 동안 러닝머신을 뛰게 하면서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후원금을 챙긴 견주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반려견 학대 논란'입니다.

러닝머신 위에 올라선 반려견이 쉴 새 없이 달립니다.

견주는 이런 반려견 옆에서 실시간으로 온라인 생방송을 하며 후원금까지 챙겼는데요.

3시간 가까이 방송을 이어 나가는 동안 반려견에겐 물 한 모금 챙겨주지 않았고, 반려견의 귀에는 피어싱까지 뚫려 있었습니다.

이후 영상이 확산하며 반려견 학대 논란이 불거지자 한 동물보호단체가 견주를 찾아가 반려견 구조에 나섰는데요.

이에 견주는 억지로 시킨 게 아니었다며 반려견이 자발적으로 러닝머신을 달렸다는 주장을 펼쳤습니다.

또 반려견에게 귀걸이를 착용시킨 것에 대해서는 본인과 같이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동물보호단체 측은 견주로부터 소유권 포기 의사를 확인하고 반려견을 긴급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가 당한 대로 똑같이 해줘도 모자라" "툭하면 동물 학대 소식, 대체 어떻게 해야 멈출지" "강력 처벌만이 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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