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허리까지 차오른 물에 '휘청'…폭우 뚫고 배달한 기사 화제

유머/이슈

(광주광역시) 허리까지 차오른 물에 '휘청'…폭우 뚫고 배달한 기사 화제

최고관리자 0 68 08.06 01:29

허리까지 차오른 물에 '휘청'…폭우 뚫고 배달한 기사 화제 / SBS / 오클릭


무섭게 쏟아진 비에 침수된 도로를 뚫고 음식 배달에 나선 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허리까지 물 찼는데 음식 배달'입니다.

한 여성이 음식이 든 봉투를 배달 기사에게 건넵니다.

허리 높이까지 차오른 물에 몸이 휘청일 정도지만, 배달 기사는 봉투를 받아 들고 다시 거센 물살을 헤쳐 오토바이로 향하는데요.

지난달 광주광역시의 한 가게 앞에서 찍힌 영상입니다.

이날 이 지역엔 무려 4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는데요.

배달 기사는 음식을 가지러 가야 하는데, 도로 침수와 통제로 오토바이 통행이 아예 불가능해 허리까지 물이 차오른 도로를 두 발로 건널 수밖에 없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그저 할 일을 한 것뿐인데 영상이 화제가 돼 깜짝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남다른 직업 정신에 박수를 보낸다" "생업도 중요하지만 안전이 제일" "이런 날엔 배달 좀 자제했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1138 채팅으로 그림 선물 받음 최고관리자 08.06 98
11137 신병신마약연대 배인규 근황 최고관리자 08.06 71
11136 영화 좀비딸 흥행 근황 최고관리자 08.06 75
11135 빨간색 털만 나는 어떤 여자 최고관리자 08.06 79
11134 평양냉면 자부심 심할때 나온 무리수.jpg 최고관리자 08.06 70
11133 혼인신고 하자마자 이혼 최고관리자 08.06 72
11132 어렸을때부터 이뻤던 장원영 과거 사진 최고관리자 08.06 82
11131 시대를 앞서간 전자제품 최고관리자 08.06 78
11130 회사에 종종 보이는 사람들 최고관리자 08.06 108
11129 남자들만 알수 있다는 시그널 최고관리자 08.06 111
11128 알코올 중독자의 결말 최고관리자 08.06 76
11127 (약혐) 의사 유튜버 여장하고 리듬게임하는 건 재밌어 최고관리자 08.06 77
11126 국립중앙박물관 굿즈 곤룡포 타월 최고관리자 08.06 112
11125 9급인생이군요. 풉 최고관리자 08.06 76
11124 초밥 수호자 치와와 최고관리자 08.06 80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91 명
  • 오늘 방문자 535 명
  • 어제 방문자 903 명
  • 최대 방문자 2,535 명
  • 전체 방문자 188,116 명
  • 전체 게시물 37,767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5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