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리 준영 오브라이언
Riley Chun-Young O'Brien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우완 투수.
어머니가 한국계라서 한국계 미국인. 미들 네임 '준영'이 한국 이름.
할아버지와 작은할아버지 두 분이 생전에 메이저 리거였음
작년까지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이번 시즌, 40경기에서 46이닝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1.96 WHIP 1.109 2피홈런 21볼넷 43탈삼진 기록 중. 매우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음
오브라이언은 최고 시속 100마일(약 161km)에 달하는 싱킹 패스트볼이 주력 무기인 선수.
싱커의 평균 구속이 시속 98.1마일(157.8km/h), 시즌 마무리가 되고 있는 최근에는 평상시보다 1마일 정도 낮은 96~7마일(약 154~5km) 선에서 형성 중
"메이저리그에서 한국계, 혹은 한국 출신의 선수들이 많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다. 내가 그중 하나라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가족들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 한국계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지만, 아쉽게도 한국을 경험할 기회가 많지 않았다. 어머니와 외할머니를 만난 것을 제외하면 가족들을 만날 기회가 많지 않았다. 한국에도 방문한 적이 없다.
(대한민국 대표팀에 합류한다면) 어머니가 정말 기뻐할 것이다. 가족들은 내가 어떤 선택을 하든 지지해주고 있다. 모든 것이 잘 통한다면 가족들도 정말 기뻐하고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할 것이다.
이것은 평생에 한 번 있을지도 모를 기회다. 충분히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
본인도 대표팀 합류에 대한 의지가 큰 것 같음.
----------
반갑다 준영아 어서오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