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중요부위 절단…아내 잔혹범행, 외도 아닌 돈 때문?.news

유머/이슈

남편 중요부위 절단…아내 잔혹범행, 외도 아닌 돈 때문?.news

최고관리자 0 46 08.04 17:02

사건이 요상하긴 하죠


과연 진실이 어떤건지 궁금하긴 하네요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459534?sid=102




경찰이 인천 강화도 한 카페에서 남편의 신체 중요 부위를 흉기로 자른 혐의로 구속된 50대 여성 A씨(57) 사건과 관련 가족 간 경제적 문제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범행 동기를 집중 수사하고 있다. 당초 A씨는 남편의 외도를 의심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지만 경찰은 잔혹한 수법, 제3자인 사위가 범행에 가담한 점 등을 의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일 오전 1시쯤 강화군의 한 카페에서 피해자인 50대 남편의 얼굴과 팔 등을 여러 차례 찌르고, 신체 중요 부위를 잘라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에서는 동기에 대해 “남편의 외도가 의심돼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A씨는 당시 피해자의 중요 부위를 도려낸 뒤 피해자가 보는 앞에서 훼손하고, 일부를 변기에 넣고 내리며 협박하는 등 엽기적인 행각을 벌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위 B씨는 A씨의 범행 과정에서 피해자를 테이프로 결박하는 등 범행에 가담한 혐의를 받는다. B씨는 검거 초기 범행을 부인하다가 “장모가 시켜서 범행했다”며 일부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장인·장모 부부 간 문제에 제3자인 사위 B씨가 끼어든 점, 범행이 잔혹한 점 등을 고려했을 때 A씨의 불륜 의심 외에 다른 동기가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범행 동기를 집중 수사 중이다. 인천 강화경찰서 관계자는 “(경제적인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해) 수사 중에 있다”고 했다.

법원은 지난 2일 두 사람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와 B씨는 각각 살인미수, 존속살해미수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은 사위 B씨가 운영하던 한 카페에서 발생했다, 당시 피해자는 술에 취해 이들에게 저항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범행의 잔혹성을 고려해 자세한 범행 동기와 피해자가 술을 마시게 된 계기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0252 송영규, 사업 어려워져 아내·두 딸과 별거… 음주운전 겹쳐" 최고관리자 08.04 57
10251 사장님 훔쳐가는거 제가 봤어요 최고관리자 08.04 73
10250 [단독] 하이브 고강도 압수수색 계속...수색 범위도 "명칭 불문 부서 전부" 최고관리자 08.04 42
10249 생리가 시작되더니 결국 임신을 한 남성.jpg 최고관리자 08.04 42
10248 하겐다즈가 비싼 이유.jpg 최고관리자 08.04 39
10247 일란성 쌍둥이 둔 부모 무시하는 드라마 최고관리자 08.04 42
10246 고양이 못 찾은 이유 최고관리자 08.04 40
10245 폭염이 만든 준법정신 최고관리자 08.04 40
10244 폭염이 만든 준법정신 최고관리자 08.04 39
10243 화장실 갈 때 개 불편한 옷. 최고관리자 08.04 44
10242 압수수색 당하는 이준석 근황 최고관리자 08.04 65
10241 자는데 누가 자꾸 머리를 때린다 최고관리자 08.04 64
10240 집사 품을 떠나지 않는 개냥이 최고관리자 08.04 47
10239 유기견 구해주기 최고관리자 08.04 46
10238 나 뒤에 있다옹 최고관리자 08.04 51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163 명
  • 오늘 방문자 687 명
  • 어제 방문자 940 명
  • 최대 방문자 2,535 명
  • 전체 방문자 185,648 명
  • 전체 게시물 35,029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52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