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행정 시스템 장애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5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정보시스템 2개가 추가 복구돼 전체 647개 시스템 중 132개가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복구율은 20.4%로 올랐습니다.
이번에 추가로 복구된 시스템은 공공기관 전자우편 시스템인 '온메일'과 '모바일 공무원증'입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국정자원 대전 본원에서 난 불로 행정 시스템이 마비되자,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