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퇴근시간, 고속도로에서 105km/h로 주행 중... (110 NORTH 고속도로, LA 다운타운 초입)
왼쪽의 고가도로는 LAX 공항 방향에서 합류되어 오는 2차선 고가도로인데, 유료전용차선이라 고가도로 끝나고 바로 단속 카메라가 있음.
그런데 어떤 미친놈이 단속카메라 피하려고, 고가도로 1차선에서 내가 달리고 있는 차선으로 2개 차선을 가로지르며 무지성으로 끼어 듬.
1차선에서 2차선으로 바꾸는가 싶더니 내게 밀고 들어오길래, 아슬아슬하게 충돌을 피했지만 자칫했으면 고속 주행 중에 사고가 날 뻔 함!
(영상 11초쯤에 좌측 1,2차로 카메라 달린 곳에 차량을 인지하고 불이 차례로 점등 되는데, 차단봉 까지 박혀 있는데도 그냥 밀고 들어 옴)
내 오른쪽 차선에 있던 차도 사고에 휘말릴 뻔 했는데, 그 사람도 사고 낼 뻔 한 차에 하이빔 쏘고 경적 울리고 따라붙어서 얼굴 확인하고 감.
나도 쌍판대기가 궁금해서 따라붙어 봤더니, 역시나 얼굴이 어두워서 안보임... (총이 무섭지, 내가 자존심이 없냐! 하고 걍 내 갈길 감...)
대부분의 같이 일해봤던 그쪽 사람들은 착하지만, 저런 일부 때문에 사람들에게 선입견을 가지게 만들고 경계하게 만듬 (혹시 모르니...)
사우스LA 인근 지날 때는 저렇게 운전하는 녀석들이 태반이라, 이제는 뭐 놀랍지도 않음... (나는 간다, 늬들이 알아서 비켜라 하는 부류들...)
새해부터 액땜 했어요...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