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피에르 아담스
1948년생으로 프랑스 국대 축구선수
리그 경기 285경기 출전하고 국대 선수로 출전도 하고 실력파 선수인 그는 어처구니없게도
1982년 3월 17일. ......
그는 인 대파열 부상으로 리옹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죽을 부상도 아니었음에도 수술 과정에서 마취를 담당했던 의사가 실수를 저질렀다.
아담스는 기관지경련을 일으켰고, 이 과정에서 그의 뇌에 있던 산소가 없어졌다.
그렇게 그는 39년이나 혼수상태가 되어야 했다.
충격적인 건
저 의사 처벌은
대체 얼마나 받았을까?
엽기적이게도 꼴랑 1달 면허정지와 815달러 .....
82만원 벌금형이었다
그리고 의사로 복귀했다 ㅡ ㅡ
(하지만....해당의사는 오래가지 못해 스스로 의사직 포기해야 했다...병원 측 책임으로 소송당해
배상해야 했으니..)
물론 민사소송은 예외라서 병원 측은 115억원 보상금을 내줘야 했다.
덕분에 베르나데뜨와 두 아들은 경제적으로 그나마 버틸 수 있었다
그러나, 그녀는 병원에 대하여 증오한다고 원망을 퍼부었다. 2016년 BBC와 인터뷰에서 관련자의 유죄가
인정됐음에도 병원 측은 어떠한 사과도 없었다며 의사 탓이나 하고 돈주면 그만아니냐? 이런 곳이라고....
거기에 프랑스 축구협회와 소속팀이던 파리 생제르맹, 니스도 꽤 두둑한 위로금을 지급해줬거나
지금까지도 지급하고 있다.
1969년에 결혼한 아내 베르나데뜨는 이제 70대 할머니가 되었으며
아버지가 의식있을때 10살도 안되던 두 아들도 이젠 50대 바라보는 나이가 되었으며 진작에 결혼해 손자.손녀도 두고 있다.
프랑스 축구협회는 매달 240만원 가까운 지원금을 39년째 계속 지급하고 있으며
남편이 뛰던 구단들도 각각 1억이 넘는 위로금을 전달했다.
거기에 프랑스 의사협회도 의사에 의한 과실이기에 무상봉사 형식으로 의사들이 꾸준히 30년 넘게
진료하는 등 , 엄청난 비난을 달래고자 나섰다.
하지만 의사들도 30년이 넘자 이젠 가망이 없다라고 포기하여
단독주택으로 옮겨져 산소 마스크로 숨을 쉰 채로 자야했다.
이젠 안락사로 잠들게 하는게 낫지 않느냐? 이런 말도 지겹게 듣었지만
40년 가까이를 돌보는 베르나데뜨는 절대 그럴 수 없다면서
그나마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으니 이렇게라도 할 수 있지만, 그 모든 게 남편이 이뤄낸 것인데
남편을 죽이고 그런 여유를 누릴수 없다면서 .....내가 움직이지 못할때까지라도 이렇게라도 돌보고 싶다라고 인터뷰했다...
몇년전 올렸던 글인데
결국 2021년 9월 6일, 끝내 그는 깨어나지 못하고 39년동안 잠잔채로 73살로 영원히 잠이 들었답니다...
--빌어먹을 저렇게라도 협회도 돌보고 그나마 의사들이 돕기라도 하네...
한국에서 의레기 귀족들 생각납니다...별별 사고 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