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컴퓨터 3대 '왔다갔다'…"손 떼세요" 뭐하나 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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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컴퓨터 3대 '왔다갔다'…"손 떼세요" 뭐하나 봤더니

최고관리자 0 2 03.18 02:43

〈앵커〉
가을 야구 티켓 구하기 어려운데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입장권을 싹쓸이하고, 최대 15배 비싸게 판매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TJB 박범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여주의 한 PC방.
컴퓨터 3대에 6개의 프로야구 예매사이트가 동시에 켜져 있고, 한 남성이 컴퓨터 사이를 바쁘게 오가며 예매를 하고 있습니다.
[경찰 : 건들지 마세요. 손 떼세요.]
이 남성,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야구 표를 전문적으로 되파는 불법 암표상이었습니다.
40대 남성 A 씨는 2023년 3월부터 본인과 가족 등 6개의 계정으로 5천2백여 차례에 걸쳐 만 881장의 프로야구 티켓을 확보했습니다.
그 뒤 웃돈을 붙여 5억 7천만에 2개의 중고 거래 사이트 등에 판매했는데, 총 3억 1천여만 원의 부당 이득을 챙겼습니다.
A 씨는 두산과 LG, 한화이글스 등 인기 구단의 표가 전석 매진되는 점을 노려 많게는 정가의 15배 가격으로 티켓을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선 예약이 가능한 구단의 유료 멤버십에 가입해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좌석을 선점했으며, 대기 번호 없이 바로 예매사이트로 넘어가는 직접 링크 프로그램도 사용했습니다.
대전경찰청은 암표상 수사 과정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판매한 일당 2명도 검거했는데, 이들은 수년간 973명에게 야구 티켓 예매 전용 매크로프로그램 8천600만 원어치를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의 암표상 적발에도 온라인 야구 암표 의심 사례는 올해 25만여 건이 넘으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경찰은 암표상 A 씨와 매크로 프로그램 판매 일당을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등으로 이번 주 중 불구속 기소하고, 야구 관중들의 관람을 저해하는 암표 거래와 매크로 판매에 대한 수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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