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00년 전 침몰한 배에서 100만 달러, 우리 돈 14억 원 상당의 금은보화가 쏟아져 나왔습니다.
배는 미국 플로리다 해안에서 발견됐고요.
실려 있던 동전은 멕시코와 페루, 볼리비아 등 과거 스페인 식민지였던 곳에서 주조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이 배는 지금으로부터 310년 전인 1715년 4억 달러, 5,600억 원 가치의 금은보화를 실은 배가 아메리카 대륙에서 스페인으로 향하던 중 침몰했습니다.
회수된 동전들은 보존 과정을 거쳐 박물관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