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뒤 숨어 있다 끌려 나왔다…제주 '해안 감시레이더' 심각한 상황

유머/이슈

옷장 뒤 숨어 있다 끌려 나왔다…제주 '해안 감시레이더' 심각한 상황

최고관리자 0 356 2025.09.11 04:18

〈앵커〉
중국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제주에 밀입국한 중국인 2명이 추가로 검거됐습니다. 한편 보트가 발견된 곳 인근에 해안을 감시하는
레이더가 있었지만, 보트가 들어오는 걸 잡아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JIBS 정용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경 대원들이 잠긴 문을 열기 위해 시도합니다.
[해경 대원 : 계십니까? 나오세요. 안 나오면, 문 따고 들어갑니다.]
해경이 집 안으로 들어가고, 옷장 뒤에 숨어 있던 한 남성이 끌려 나옵니다.
고무보트를 타고 제주로 밀입국한 30대 중국인입니다.
또, 함께 밀입국한 중국인 1명은 경찰에 자수하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밀입국한 중국인 6명 가운데 3명이 검거됐고, 이들을 도운 조력자 2명도 함께 붙잡혔습니다.
더 큰 문제는 따로 있습니다.
밀입국한 고무보트가 발견된 곳에서 불과 2km 지점에 해안 감시 레이더가 설치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 보트가 들어오는지조차 몰랐습니다.
해안가 인근 고도 100m 부근에서 미확인 선박을 감시하는 레이더가 24시간 운영되고 있었지만, 밀입국한 고무보트는 잡아내지 못했습니다.
반경 22km까지 탐지가 가능한 이 해안감시레이더가 고무보트 탐지에 실패했고, 인근 열영상감시장비 TOD 역시 6명이나 되는 중국인 밀입국자를 확인하지 못한 겁니다.
[제주해안경비단 관계자 : 보트가 포착됐으면 TOD(열영상감시장비)로 확인할 건데, 포착되지 않아서.]
현재 제주에는 경찰청 해안감시레이더가 7대, TOD 장비는 40여 대가 설치됐는데, 제 역할을 하는지 의문이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비슷한 사례가 더 있거나 마약 운반 등 더 큰 범죄로 악용될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경이 당시 해상 경계 관제 시스템에 문제가 없었는지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고무보트를 이용한 밀입국은 제주 해안 경계의 사각지대를 그대로 드러냈습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5997 웃통 벗고 시민 협박한 경찰 최고관리자 08:59 0
125996 여자 몸매는 서 있을때 앉아 있을때 서로 다름 최고관리자 08:41 1
125995 엄마 되고 나서 가장 많이 하는 말 최고관리자 08:41 1
125994 신혜선이 무명시절을 버틸 수 있었던 이유.jpg 최고관리자 08:35 1
125993 하여간 서울놈들 생각이 없냐 최고관리자 08:33 1
125992 이걸 어디에 걸치는 거지? 최고관리자 08:30 1
125991 편안함이 느껴지는 베개 최고관리자 08:30 1
125990 촬영중인 모델 최고관리자 08:29 1
125989 비키니가 마음에 안 들어? 최고관리자 08:29 1
125988 공항에서 발견 된 샤인머스켓.jpg 최고관리자 08:27 1
125987 이혼율이 가장 높은 MBTI 최고관리자 08:26 1
125986 일본이 불법주차가 없는 이유.jpg 최고관리자 08:23 1
125985 내가 개쩌는 손가락 마술 보여줌.mp4 최고관리자 08:21 1
125984 너네들 고양이밥 어디까지 줘봤어?.jpg 최고관리자 08:18 1
125983 탈모와 당뇨가 없다는 순수혈통 인족.jpg 최고관리자 08:15 1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오늘 방문자 22,472 명
  • 어제 방문자 28,060 명
  • 최대 방문자 13,504 명
  • 전체 방문자 3,734,236 명
  • 전체 게시물 265,843 개
  • 전체 댓글수 37 개
  • 전체 회원수 1,662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