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기절시키고 항문에 이물질"…중학생의 엽기 학폭 / MBN

유머/이슈

"친구 기절시키고 항문에 이물질"…중학생의 엽기 학폭 / MBN

최고관리자 0 10 08.21 14:27



경기도의 한 중학교에서 심각한 수준의 학교폭력 사안이 발생해 가해 학생이 전학 조치됐습니다.

오늘(21일) 경기도교육청 등에 따르면 중학교 1학년 A군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같은 반과 다른 반 학생 등 모두 7명을 상대로 교실과 학교 주변에서 폭력과 폭언, 성추행, 갈취 등의 학교폭력을 저질렀습니다.

A 군은 피해 학생들을 별다른 이유 없이 때리고 자신에게 존댓말을 사용하도록 하는가 하면 마트에서 자기 대신 계산을 강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특히 생활체육으로 배운 유도 기술을 이용해 피해 학생을 기절시키고 항문 등 신체에 펜, 빗자루, 대걸레 등 이물질을 넣는 엽기 행각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피해 학생 측이 학교에 신고하면서 알려졌습니다. 학교는 올해 6월 24일 신고를 접수한 뒤 다음 날부터 방학 전까지 A 군에 대한 출석정지 등으로 피해 학생들과 분리 조치하고 방학 중인 지난달 30일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를 열어 A 군에게 전학 처분을 내렸습니다.

학폭위는 최대 퇴학까지 징계할 수 있지만 초·중학교는 의무교육이어서 사실상 전학이 가장 중한 처분입니다. A 군은 어제(20일) 전학 조치가 완료됐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57/0001903581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8259 미국 동부 해안 강타 직전인 허리케인 에린(Erin) 최고관리자 18:45 0
18258 개편되는 초 중 고등학교의 제도 총정리 최고관리자 18:44 0
18257 인내심 한계가 제대로 폭발했을때.mp4 최고관리자 18:39 1
18256 내츄럴 본 냥아치 최고관리자 18:33 1
18255 깜빡이가 반대로 되어있나? 최고관리자 18:29 1
18254 단체 관람중인 냥이들 최고관리자 18:24 1
18253 도주 차량의 결말은? 최고관리자 18:19 1
18252 민족성 말살 되고 있는 조선족 근황.mp4 최고관리자 18:19 1
18251 물놀이하는 비둘기 최고관리자 18:17 1
18250 “신세계백화점 폭파” 장난글로 6억 손해봤는데…가해 중학생·부모, 사과도 안했다 최고관리자 18:17 1
18249 편안하냥~ 최고관리자 18:13 1
18248 호적수 만난 묘생 최고관리자 18:12 1
18247 계속 환불하는 옷가게 진상 최고관리자 18:11 1
18246 에이즈 숨기고 10대 청소년 8차례 성매수한 50대에 징역 7년 최고관리자 18:06 1
18245 졸리다옹 최고관리자 18:05 1
Category
반응형 구글광고 등
State
  • 현재 접속자 90 명
  • 오늘 방문자 879 명
  • 어제 방문자 941 명
  • 최대 방문자 2,535 명
  • 전체 방문자 199,747 명
  • 전체 게시물 48,106 개
  • 전체 댓글수 0 개
  • 전체 회원수 66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