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의 '호프'가 올해 개봉 영화 중 가장 빠른 속도로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개봉 닷새째인 어제 관객 2백만 명을 돌파한 건데요.
"서장님‥ 서장님‥ <그 괴물이 저희 집에 있다니까요.>"
나홍진 감독이 10년 만에 선보인 신작 '호프'가 지난 15일 개봉해 사흘째에 관객 1백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닷새째인 어제 낮엔 2백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연상호 감독의 '군체'가 올해 최단기간 관객 2백만 명을 모은 것보다 빠른 속도로, '호프'가 여름철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매율에서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 1위를 내줬는데요.
'스파이더맨'은 개봉을 열흘 앞둔 어제 오후 기준, 사전 예매 20만 장을 넘기며 할리우드 기대작다운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