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Jervis Bay에서는 조건이 맞는 밤, 해안선이 푸른빛으로 빛나는 장면이 관측됩니다.
이 현상은 바닷속 와편모조류(야광충)가 파도나 물결의 자극을 받을 때 빛을 내는 생물발광 때문입니다.
파도가 칠 때마다 수백만 마리의 미세 플랑크톤이 동시에 반응하면서 바다가 전기처럼 푸른빛을 띠는 것입니다.
다만 항상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플랑크톤의 밀도와 수온, 조류, 달빛 등 여러 조건이 맞아야 나타나는 자연 현상입니다.
국내에서도 남해안과 제주 등에서 생물발광이 관측된 사례가 있지만, 저비스 베이는 맑은 수질과 넓은 해안 덕분에 세계적인 생물발광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출처: 호주 NSW 국립공원, Jervis Bay Wild,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생물발광 관련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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