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물건을 팔지 않고도 이자와 배당만으로 해마다 약 400조 원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일본을 아직도 자동차와 전자제품을 수출하는 나라로만 생각한다면, 지금의 일본 경제를 절반만 보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오늘날 일본의 진짜 힘은 공장 굴뚝이 아니라, 세계 곳곳에 심어둔 자본에 있습니다.
그 규모는 상상을 초월합니다. 2024년 일본이 해외에서 거둬들인 투자 수익은 무려 41.7조 엔, 우리 돈 약 400조 원에 육박하는데요. 차 한 대 수출하지 않아도, 해외 자회사와 채권에서 나오는 수익만으로 국가 예산급 자본이 매년 돌아옵니다.
반전은 여기 있습니다. 정작 물건을 팔아선 적자였습니다. 같은 해 무역수지는 4조 엔 적자였는데요. 그런데 세계에 심어둔 자본이 그 적자를 압도합니다. 물건을 팔던 나라가 조용한 금융 제국으로 진화한 셈입니다. ✨
▶ 그래서 외국투자자들이 우리나라에선 200조원 넘게 매도하면서 일본주식은 그렇게 열심히 매수하는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