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혐오' 책 보유 배재고, 전자도서관서 '삭제'.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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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혐오' 책 보유 배재고, 전자도서관서 '삭제'.news

최고관리자 0 3 17:27

아이고야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2521194?sid=102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북한군 개입'이라는 허위 사실로 2023년 징역 2년이 확정된 지만원씨가 쓴 책을 전자책 도서관에 보유했던 배재고(서울 자율형사립고)가 논란이 되자, 해당 책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학교 야구단은 광주제일고 야구단에 "스타벅스 가자", "탱크데이"를 외치며 '5.18 혐오 폭력'을 벌인 곳이다.

1일 오후, <오마이뉴스>는 배재고가 운영하는 배재고 전자책 도서관( https://paichaihs.dkyobobook.co.kr/main.ink)에 들어가, 지만원씨 관련 책을 검색했다. 해당 도서는 0권이었다.

앞서, <오마이뉴스>는 지난 6월 30일 자 기사 "'리박스쿨 교재' 보유했던 배재고, 전자도서관엔 '5.18 혐오 책'?"( https://omn.kr/2ivtu)에서 "30일, 배재고 전자책 도서관을 살펴보니, 지만원씨가 쓴 책 '5.18 팩트로만 증명된 북한 특수군', '새로 써야 할 5.18 역사'와 지만원에 대한 편저 '21가지 5.18 광주 북한군 개입 증거' 등의 책을 보유하고 있었다"라면서 "이 학교 학생들이 지만원의 5.18 '혐오 모독' 도서를 언제든 읽을 수 있는 것이다. 이 학교는 2022년 5월부터 한 대형서점과 계약을 맺고 이 학교 전용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도서는 온전히 이 학교만의 판단으로 보유한 것은 아닐 수 있다"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 보도 뒤 배재고가 지만원 관련 책 3권을 삭제한 것으로 판단된다.

<오마이뉴스>는 배재고에 '지만원씨의 책을 보유한 이유'와 '지만원씨의 책을 삭제한 경위'를 물으려고 여러 차례 전화를 걸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

이 학교는 극우 세뇌교육 논란을 빚은 리박스쿨의 교재로 활용된 책 '엄마가 들려주는 이승만 건국 대통령 이야기'를 지난해 8월 당시에 41권 보유한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된 바 있다. 이것은 서울 지역 학교 가운데 가장 많은 보유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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