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는데 옆에 젊은 엄마와 잘해야
유치원생같아
보이는 아이가 서로 예의바르게 존댓말을 쓰고 있었습니다.
"어머니, 저 이 장난감 사주시면 안돼요?"
젊은엄마도 교양있는분 같아보였고 역시나 미소를 띤 채 아이한테 존대말을 하더군요.
"안돼요, 오늘은 장난감을 사러온게 아니잖아요?"
참 요즘 보기 드물게 가정교육이 잘 된 아이구나 생각하고
계속
관심있게 곁눈질로 보았는데 그래도 아이가 계속 사달라고 요구하니까
"엄마가 밖에서 이러면 어떻게 한댔죠?"
"죽여버린댔어요"
가정교육 자-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