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장 : 내가 건강 때문에 여기(교무부장)한테 뭐라고 막 그랬거든 응? 아프지 말라고.]
[교무부장 : 잘 한다 그래. 잘 한다고.]
[교장 : 그래 잘 한다고…왜 안 하냐고?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데…]
직접 듣고도 믿기 힘든 말들, 멈추지 않았습니다.
[교장 : 당연히 (연가) 가는 거지 아픈 거는. 병문안 갈지도 몰라. 예쁘게 입고 있어.]
이후 원치 않는 신체 접촉도 계속됐습니다.
[피해 교사 : 교무실에 앉아 있을 때 뒤쪽에서 오셔 가지고 갑자기 어깨를 잡으면서 고개를 들이밀고 말을 한다든가. 다른 선생님들한테도 계속 하이파이브를 강요하세요.]
지난해 초부터 1년 가까이 이어져 온 교장의 부적절한 언행, 처음엔 견딜 수밖에 없었습니다.
[피해 교사 : 인사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해서 교장 선생님께 직접 말씀드리지는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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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어느 때인데 이런 짓을 ㅉㅉ
요새 정말 말조심 행동조심 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