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우체국이 오는 30일을 끝으로 400년 동안 이어져 온 편지 배달 서비스를 중단합니다.
덴마크에서는 1624년부터 우체국을 통한 편지 배달이 이어져 왔지만, 지난 25년간 편지 발송량이 90% 넘게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이에따라 덴마크 우정회사 포스트노르드는 편지 배달 종료에 맞춰 일자리 1천500개를 감축하고, 전국 우체통 1천500개도 철거할 계획인데요.
대신 온라인 쇼핑 급증으로 소포 수요는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소포 처리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그렇다고 덴마크에서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닌데요.
공적 편지 배달은 종료되지만 민간 업체를 통한 우편 이용은 계속 가능합니다.
지금까지 이시각세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