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아지고 있는 30~40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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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아지고 있는 30~40대 근황

최고관리자 0 12 10.0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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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답답한 상황이네...  그런데 뭐라고 말해야 하나...

모두들 열심히 공부만 하라고 하는데, 열심히 공부해도 모두 똑같은 자리에 갈 수는 없다.

갈 수 있는 자리는 한정되어 있음.

대기업 공채를 예시로 들면 공채 합격 인원수는 한정되어 있음.

모두 공채 합격을 위해서 공부함. 이 것만을 위해서 달리던 애들은 탈락 고배를 연이어 마시면

마지막 짤 처럼 됩니다.

그런데 어른들은 공부만 하면 다 된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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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회원님들은 만화만 보고 쭈욱~ 스크롤만 내리다가 덧글 하나 딱 다시기 전에,

공부만 열심히 하면 모두 다 잘될 수 있습니까?

그렇다고 열심히 하지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기본 바탕은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열심히 해놓은 기본 바탕이 있어야 다른 거라도 해볼 수 있기 때문이죠.


공부아니어도 잘 될수 있어!!! 잘하는 거 하나만 가지고 있으면 돼!!!

집안이 돈이 있어서 그 애 잘 될 때까지 뒷 배경이 되어 줄 수 있습니까?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공부도 잘 해놔야하고, 집안 배경도 있어야 하고, 내가 성공할 때 까지

금전적으로 기다려줄 수 있는...


그런데 모든 사람이 그런 조건에서 동등하게 살아가고 있나요?

그래서 제가 뭐라고 언급해 줄 수가 없습니다.


20살이 넘으면 각자의 인생을 책임지는 성인입니다.

나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그 사람에게 뭐라고 훈계질을 할 수가 있습니까?

그 사람이 법적으로 잘못한 일을 제가 책임져 줄 수가 있습니까?


요즘 저도 회사에서 조언과 훈계의 사이에서 많은 갈등을 합니다.

흔한 꼰대 라는 단어때문에요.

나는 조언이라고 하지만 상대방은 훈계라고 느끼고 꼰대라고 부릅니다.


미생을 몇 차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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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그래가 오차장에게 도급사의 짠한 모습을 전달했을 때 오차장이 한 말입니다.

"어디서 동정질이야? 한 가정의 가장한테 누가 누굴 동정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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