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년 딸 간병하다 살해, “나쁜 엄마 맞다” 했지만…법원도, 검찰도 선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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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 딸 간병하다 살해, “나쁜 엄마 맞다” 했지만…법원도, 검찰도 선처

최고관리자 0 5 10.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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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mnews/hotissue/article/081/0003508611?type=series&cid=2000200



첫돌 때 지적장애 1급을 진단받은 딸을 38년간 사실상 홀로 간병하다가

본인도 지치고 딸도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아서 멘탈이 무너져서

딸에게 수면제를 먹인 뒤 베개로 짓눌러 죽이고

본인도 수멘제를 과다복용해서 따라죽으려 했지만

6시간 뒤 아들이 와서 119를 부른 바람에

본인의 자살은 미수로 끝나고 살인죄로 법정에 서게 됨

 

1심 징역 3년 집행유예 5년

검찰은 징역 12년을 구형했으나 항소를 포기하여

1심 판결이 확정됨



감히 무슨말이 저분에게 위로가 될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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